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왝 더 독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미국 대통령 선거 12일을 앞두고 [[백악관]]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는 사건이 발생한다. 대통령이 백악관에 견학온 [[걸스카우트]] 학생을 성추행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의 재선이 어렵게 되자, 백악관 참모진은 정치 해결사 브린([[로버트 드 니로]])을 백악관 밀실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브린에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상의하는데 브린은 다음과 같은 대처방안을 내놓는다. 미국 국민들에게 생소한 [[알바니아]]를 적대국으로 포장하고 反알바니아 감정을 고취시키는 비상책을 강구한다. 이게 받아들여져 뜬금포 알바니아는 미국민들에 의해 악의 축으로 선전되고 만다. 브린의 계획은 적중하여 언론에서는 B-3 폭격기의 전진 배치와 군장성들의 주둔지 이동에 관한 뉴스가 연일 속보로 보도되고 전쟁 발발 가능성은 갈수록 고조된다. 한편, 급박하고 생생한 전쟁 상황 연출과 영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브린은 헐리우드의 유명 제작자 모스([[더스틴 호프만]])의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모스는 인적이 아예 없는 사막 하나를 물색해 거기에 알바니아 시가지와 똑같은 세트장을 차린 후 그곳에서 [[할리우드]]의 최첨단 [[CG]] 기술을 총동원해 가짜 전쟁 현장을 최대한 긴박하게 재현하고 이 모든 가상 시나리오는 TV를 통해 방송된다. 이 가짜 뉴스가 보도된 후, 백악관의 예상대로 성희롱 사건은 점점 잊혀지고 국민들의 관심은 전쟁으로 쏠린다. 그러나 반대 후보 진영에서 이를 알아차리고 성추행 사건을 퍼뜨려 대통령의 성추행 사건이 재이슈화된다. 이에 브린은 두 번째 가상 시나리오를 기획하게 되는데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전쟁 후 알바니아에 억류된 가상의 군인 슈만을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다시 여론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브린은 슈만에게 '헌신발'이란 별명을 붙여주고 슈만과 관련된 각종 보도성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들의 동정 여론을 들끓게 하는데 성공한다. 자연히 성추행 스캔들은 또다시 파묻히고 대통령의 지지도는 급상승한다. 슈만을 구출하라는 국민들의 여론이 확산되고 브린은 슈만의 미국 송환 계획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소환 도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사실은 슈만 역할을 맡은 군인이 주인공들과 함께 들른 시골 휴게소에서 그 휴게소 주인의 미성년 딸을 성폭행하려다 분노한 주인이 쏜 총에 맞아 죽었다. 원래 그 군인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것을 통해서 자신의 [[마지막|최후]]와 작중 복선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총에 맞았을 때는 부상병으로 선전하려고 했지만, 분노한 주인이 아예 [[샷건]]으로 [[확인사살]]까지 해줘 국가적 영웅으로 포장된다.] 슈만이 죽은 것으로 시나리오를 쓰고 브린은 또 한 번 슈만의 죽음을 국가적 영웅의 죽음으로 위장한다.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현직 대통령은 89%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재선하고 희대의 사기극 '대통령 만들기' 작전은 종결된다. 결국 스탠리 모츠는 자신에게 한 말과 다르다는 사실에 콘래드 브린 앞에서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말해서 [[자살로 위장된 타살]]로 죽게 되며 [[백악관]]의 상황실에 있는 [[TV]]에 또 다른 전쟁에 대한 [[뉴스]]가 나오며 아직도 [[전쟁]]을 이용한 [[조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암시]]를 전하며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